1> 한중 외교 갈등 와중에 지난 12일에 이어 오늘도 더불어민주당 의원 7명이 방중 길에 올랐습니다. 민주당은 외교적 교류를 끊어선 안 된다는 입장인데, 국민의힘은 뇌물성 비용 부담을 지원받는지 밝힐 것을 촉구했습니다.
2>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매일 언론 브리핑을 열기로 했습니다. 첫 브리핑에서 오염수가 그대로 방출되지 않을 것이고, 국내 연안의 방사능 농도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전과 유사하다며 우리 수산물은 안전하다고 밝혔습니다.
3> 이른바 '노란봉투법'과 쟁점이 유사한 현대자동차 쟁의행위 손해배상 소송에서 대법원이 사실상 노동자들 손을 들어줬습니다. 개별 노동자에게 조합과 동일한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판단하고 사건을 부산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습니다.
4> 매달 70만 원씩 5년간 적금하면 최대 5천만 원을 만들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가 마침내 오늘 출시됐습니다. 오는 21일까지 닷새 동안은 출생 연도를 기준으로 5부제에 따라 가입 신청이 가능합니다.
5> 지난해 집중호우에 큰 피해를 입었던 전통 시장의 저지대는 여전히 침수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빠른 배수를 위해 대형 지하 인공수로, 즉 '하수암거' 추가 설치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6> 대기 불안정으로 오늘도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. 주말과 휴일에는 30도 이상의 불볕 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.
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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